파주여행택시 운행 확대|5월 셋째주 파주브리핑

파주여행택시 운행 확대

파주시가 관광객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파주여행택시 운행 기사 6명을 위촉했습니다.

파주여행택시는 택시를 이용해 파주 곳곳의 관광지를
3시간 동안 합리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인데요
임진각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5개의 노선과
관광객이 희망하는 곳을 둘러보는 자유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주여행택시는 관광지 간 이동 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부담이나
운전의 수고로움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여행택시의 중요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운행 기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인상된 택시 요금을 반영하여
3시간에 6만 원이었던 이용 요금을 7만 원으로 현실화했습니다.
운행 기사도 추가로 선발해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 늘렸습니다.

시는 인상된 이용 요금에 따른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정과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이용 후기 추첨 행사 등 이용자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여행택시는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누리집(https://pajutourtaxi.com) 또는 전화 상담실(☎02-458-3315)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장단백목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방주에 등재

우리나라 최초 콩 장려품종이며
대한민국 대표 토종콩이자 파주장단콩의 유래인 장단백목이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방주에 등재됐습니다.

이탈리아에 본부가 있는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알리고자 198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80여개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맛의방주는 노아의 방주처럼
소멸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찾아 목록을 만들어
지역 음식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국제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 6,300여종이 등재돼 있고
한국에서는 111개종이 등재되어있습니다.

파주시는 장단백목의 명성을 이어받아
국내 최고 품질의 콩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 등재가 장단백목이 가진 우수한 가치와
파주장단콩의 브랜드를 함께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 준공

지난 14일 운정3동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이 준공했습니다.

새암공원 자연수림대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울창한 숲길로
시원한 바람과 그늘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데요

길이 610m, 폭1.8m 규모로 신설된 황톳길과 세족장,
황토풀장, 신발보관대 등 맨발걷기에 필요한 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운동기구와 산책로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파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곳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파주시 마을버스 071번 신설

파주시가 운정3지구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마을버스 071번을 신설운행합니다.

신설되는 071번 노선은 금촌역에서 초롱꽃마을을 운행하며,
전기버스 5대가 16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금촌역 기준으로 첫차는 오전 5시 10분,
막차는 오후 11시 50분까지 운행합니다.

운정신도시 3지구는 최근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버스노선은 잘 갖춰지지 않아
입주민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잦았는데요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선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신설하는 071번은 국비가 50% 지원되는
도시형교통모델로,
올해 하반기에는 월롱면 지역에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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