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맞춤형 이동상담센터 운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파주시는 정부의 혁신 전략 중 하나로 추진되는 서비스 정부의 시책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를 17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과 다중이용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몰라서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파주시 특수시책이다. 5월까지 치매상담(159명), 심혈관검사(458명) 등 보건분야 749명, 실직고용(38명), 중장년취업 상담(16명) 등 일자리 상담 69명, 기타 생활밀착형 복지상담 557명이 이동상담센터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맞춤형복지지원팀, 파주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LH주거복지센터, 금촌2동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생활현장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돼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 노인 문제를 2019년도 지역 의제로 선정하고 노인들의 복합적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파주-온돌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