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관장 정시몬)는 지난 17일 한나래유치원 원아들이 후원한 성금 500만원으로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식료품(김치, 돼지고기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이 날 마련된 성금 500만원은 한나래유치원 원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새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달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정시몬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돈을 모아 후원해준 작은 천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복지관도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2018년 3월 개소해 운정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