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7일 국토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을 발표하여 앞으로 10년 후 전국을 2시간 생활권, 대도시는 30분 생활권대 건설을 위한 철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간 파주시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이던 GTX와 지하철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과 더불어 경의선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이 이번 계획에 포함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궤도에 진입 했습니다.
 
먼저, GTX 파주연장 사업은 현재 행정절차가 이행중인 일산~삼성 노선을 파주 운정까지 6.7km를 연장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추진중인 파주~일산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본구간인 일산~삼성 구간과 함께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에 파주~삼성 구간으로 노선을 고시하여 2018년 사업을 착공, 2023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하철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은 현재 대화역까지 운행중인 전철을 운정신도시까지 7.6km를 건설하여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노선대 및 건설계획을 수립하여 내년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2017년 예·타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2022년 착공하여 2027년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