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파주브리핑입니다.

파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정부방침에 따라,
10월 중 종료됩니다.

운정행복센터 예방접종센터는 10월 14일까지,
파주시민회관 접종센터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10월 5일 기준, 파주시 1차 접종자는 348,346명,
접종완료자는 237,183명입니다.
이중 파주시민회관과 운정행복센터 접종센터를 이용한 1차 접종자는 69,122명,
접종 완료자는 55,062명입니다.

파주시예방접종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중 화이자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위탁의료기관 119개소의 표준모델로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파주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지만
4분기 접종대상인 임산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18세 이상 미접종자,
추가접종대상자가 118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주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파주시 선정을 요청했습니다.

올해 파주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파주시는 건의문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파주시는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가 불가한 상황과
대회준비를 위한 매몰비용 등 재개최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습니다.


파주시는 제2기 총괄·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습니다.

공공건축분야 총괄건축가는 파주시 공간환경 및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조정,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공건축가는 총괄건축가와 협력해 파주시 개별 공공사업의 전 과정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부서의 자문 역할을 합니다.


파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파주시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그리고 NH농협은행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자리로,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조율할 예정입니다.

2022년 추진되는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전세로
거주하는 청년가구에 전세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에 대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제공합니다.
NH농협은행은 우대금리 대출을 실행‧운용해
청년의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파주시는 2021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의 관심을 높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과 관련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대상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문화예술관련 기획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아트디렉터를 연결해 상권 활성화와 청년 도시재생 모델을 생성하는 내용으로
참가한 ’우리 가게 아트디렉터‘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밖에도 최우수상은 ’편안행 열차 지금! 출발하겠습니다‘와
’자투리 텃밭 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금촌 자투리 마켓‘이 수상했습니다.
선정 된 아이디어는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파주시가 ‘청년정책 핫라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소통담당’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공감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청년정책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입니다.

이번 채용은 경력경쟁채용으로, 그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 후
프레젠테이션 면접과 직무수행능력면접을 결합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파주시는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창업·창작의 공간이 될
‘청년공간’도 향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소통담당은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청년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율곡문화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율곡문화제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은 문화제 특성상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를 열기 어렵다고 판단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브리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