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소개
산남동에 소재하고 있는 심학산은 한강하류에 있는 산으로 동편은 동패동, 서편은 서패동, 남편은 산남동 등 3개 동이 둘러 있다.
이 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 속으로 깊숙히 들어간 메뿌리라고 호칭하였다.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鶴) 두 마리가 궁궐을 도망나왔는데 이후 그들을 이 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尋鶴)'으로 불리게 됐다는 얘기가 전해 온다.
심학산(해발 194m)은 자유로 변에 위치하고 1~2시간 걸리는 등산로가 설치됐다. 쭉 뻗은 자유로와 한강, 김포, 관산반도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삼림욕을 위한 준비
.꼭 끼는 옷보다는 헐렁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한다.
.구두보다는 활동성 있는 운동화를 신는다.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되는 편한 옷차림을 한다.
.무엇보다도 숲을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
○ 등산로: 심학초교 - 약천사 - 정상(1시간)
위치 및 교통 안내
- 소재지 : 교하로 493-2
- 문의처 : 031-940-4612(공원녹지과)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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