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산 등산로
소개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尹莘達)은 태조 왕건을 도와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개국공신으로서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삼중대광에 봉해졌다. 그의 5세손인 윤관(尹瓘, 1040~1111) 장군은 고려 문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고 1107년(고려 예종3년)에 별무반이라는 특수부대를 편성한 뒤 여진정벌에 나서 적 5천명을 죽이고 130명을 생포하는 등 북진정책을 완수한 공으로 영평(파평)백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을 파평으로 하였다.
파평 윤씨의 시조 윤신달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용연(龍淵:일명 가연)은 파평면 늘로리에 있으며, 태고적부터 지하수가 솟아나는 천연의 연못이다. 옛부터 종중(宗中) 준설한 것으로 보이나 기록은 찾을수 없다. 근대에는 서기 1900년 강화문중(江華門中)에서 준설하고 “파평용연(坡平龍淵)”이라는 비석을 세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6.25전쟁 당시 크게 훼손되어 1972년 3월에 문정공파(文定公派) 종중에서 “파평윤씨 시조 발상지 비(坡平尹氏 始祖 發祥址 碑)”를 새로 새겨 건립하였다.
신라 진성왕 7년(서기 983년) 음력 8월 15일 용연위에 갑자기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요란한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용연 위에 한개의 옥함이 떠 올랐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고을 태수에게 고하여 태수가 연못가에 나가보니, 용연 연못에 떠오른 옥함이 연못 가운데로 밀려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날이 저물 무렵 연못가에 빨래를 하던 한 노파가 옥함이 다시 떠오르는 것을 보고 이를 건져내어 열어보니 그 속에는 오색의 우모(羽毛)에 쌓여 있는 어린 사내 아기가 있었다.
옥함에서 나온 사내 아기는 융준용안(隆準龍顔)으로 코가 우뚝하여 용의 상을 닮았으며, 양쪽 어깨에는 붉은 사마귀가 있어 일월(日月)을 상징하고 좌우 겨드랑이에는 비늘이 81개가 돋아 있었으며, 발에는 일곱 개의 검은 점이 있어서 북두칠성의 형상과 같았고 온 몸에는 광채가 솟아서 눈을 부시게 하였으니 이 아기가 파평 윤씨의 시조가 되는 윤신달이다.
○ 산행코스
제1코스: 샘내낚시터 -> 사방댐(덕천리) → 능선 → 약수터 → 팔각정자
제2코스: 공설운동장 -> 체육시설(공원주차장) → 사방댐(늘노리) → 능선 → 팔각정자
제3코스: 공설운동장 -> 체육시설(공원주차장) → 봉영사 → 능선 → 팔각정자
위치 및 교통 안내
- 소재지 : 파평면 청송로610번길 11
- 문의처 : 031-940-4611(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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